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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날이 쌀쌀한 겨울이라서 그런지

몸을 더 움츠리게 되네요. 이럴 때일수록

스트레칭도 하고 운동도 해야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네요.


오늘은 마음을 간지럽히는 짧은 시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.




'네가 새벽을 좋아했던 까닭에

새벽이면 네가 생각나는 것일까.


아, 아니지.

네가 새벽을 좋아해서가 아니라

내가 너를 좋아해서 였구나.'


-새벽, 서덕준.




시의 화자가

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인지

지금 만나고 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인지 

확실하지는 않지만

여러분들이 이 시를 읽었을 때 누군가 생각난다면

그 사람을 사랑하고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는게 아닐까요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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